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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삶의 의미와 가치, 영원한건 없다.

인생에 의미가 있을까? 그런건 없다. 어차피 죽는다.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게 영원한건 없다. 그렇게 생각하고 나면 모든게 허망하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나는 아주 오래전 하루를 사는건지 하루하루를 죽어가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했다. 내가 꿈이 있고, 노력해여 살아간다면 나는 죽음을 향해 가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사는 것이고 자아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만, 허망함이 너무 크다. 애초에 산다는 것에 의미가 있긴 한가? 이 세상에 의미 있는 것은 없다고 한다. 가치 있는 것은 없다고 한다. 예수님의 사랑, 부처님의 자비 조차 의미 없고, 가치 없고, 부질 없다……. 지금 당장 죽을 것 같은 고통에 몸부림치는 사람한테 예수님의 사랑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 말기 ..

신념의관철 15:07:57

[연예] 안아준 설윤 / 안아준적 없다는 해원 / 엔믹스 미스테리 / 그날의 진실은?

엔믹스의 미스테리한 사건, 안아줬다고 주장하는 설윤과, 안아준적 없다는 해원. 첨예한 갈등 과연 그날의 진실은 무엇일까? 우선 모르는 분들을 위해 링크를..https://youtu.be/tbhzUR3LZfU?si=hftB4CzF_2NuseSs엔믹스 미스테리 영상4분54초부터 보면된다. 1. 보통 안아준 쪽의 기억이 맞다. 안긴 사람은 잘 기억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해원은 가만히 있었고,설윤이 행동을 했으니, 설윤의 기억이 좀 더 맞다고 볼 수 있다. 2. 설윤의 평소 성격을 보면 과연 안아줬을까? 설윤의 성격상 안아주지 않았을 수도 있다.말 자체를 안했다고 하던데? ㅋㅋ 하지만 용기를 냈을 수도?그러면 평소와 다르게 안아주었을건데해원이 기억 못하는게 말이 안되지..3. 결론: 안아준 것도, 안 안아준..

연예 2025.04.14

[후기] 진격의 거인 / 한지 조에는 왜 희생했는가?

마지막 쯤에 한지 조에가 희생한다. 에렌 예거의 땅울림이 시작되고, 비행정을 고쳐야하는데 거인들은 다가오고, 누군가는 희생해야하는 상황이었다. 한지는 왜 죽었을까? 1. 한지의 거인 사랑 한지는 조사병단이었고,  우리는 거인에 대해 너무 모른다며, 엘빈 단장한테 거인을 생포하여 실험을 해야 된다고 말한다. 엘빈은 허락하고 한지의 거인 연구가 시작된다.사실 거인 고문에 가깝다.. 아무튼 거인의 진실을 밝혀가면서, 한지의 표정은 상당히 밝고 명랑하다. 왠지 ENFP가 아니었을까 싶다. 2. 한지의 어둠 이렇게 밝고 명랑한 한지도 어둠을 보여줄 때가 있는데, 우리를 지켜주는 벽 안에 거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월교의 닉사제는 뭔가 알고 있었다. 한지는 벽 위에서 닉사제 멱살을 잡고, 알고 있는 걸 말하라고..

후기 2025.04.11

[연예] 르세라핌 EASY, CRAZY, HOT (I can make it?)

르세라핌의 미니 3집~5집까지가 EASY, CRAZY, HOT이다. 르세라핌의 세계관, 컨셉 이런 것을 느껴볼 수 있는! 그런 음반이라고 볼 수 있다. 우선 미니3집 EASY! 타이틀 곡도 EASY!! 그런데 솔직히 노래 별로였고, 퍼포먼스도 별로였고, 노래가 뉴진스 느낌 나는거 같기도하고, 뭘 어쩌자는건지 모르겠더라. 그리고 미니4집 CRAZY! 개유치해 진짜 ㅋㅋ 가사에 피카츄랑 백만볼트가 왜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로였다. 마지막 미니5집 HOT! HOT무대를 처음 봤을 때 애매한 쩍벌 안무가 싫었다. 할거면 더하고 말거면 안해야지. 왜 애매하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몇 번 듣다보니까 나의 생각은 완전히 뒤집어졌다. 이걸 완성시키기 위해서 EASY, CRAZY를 했던 것이다. 내가 나로 살 수 있..

연예 2025.04.10

[이슈]반출생주의 part2 (feat. 그래서 너가 태어나기 싫은데 억지로 태어났냐? / 태아자살)

너가 태어나기 싫은데 억지로 태어났어? 태어나고 싶었는지 아닌지 알 수 없지? 왜냐면 사람이란 것은, 결국 정자랑 난자랑 만나서, 세포분열해서 태어나거든. 그럼 최소한 뇌가 있어야 생각이란걸 하는데 태어나기 전에 내가 태어나고 싶었는지? 아닌지?? 모르잖아???그런데 너는 태어나고 싶었을거야. 왜냐면 태아자살이라는게 있거든. 뱃 속의 아이가 자살을 해 원인은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아마도 산모의 우울증이라던가 건강의 영향을 받는거 같다고 하거든. 태아자살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게  보통 초, 중, 고등학생이 임신 했을 때라고 하더라고.. 뱃 속의 아이도 아는거지 내가 태어나면 우리 엄마, 아빠 힘들겠구나 그래서 죽어주는거야. 너는 반출생주의를 주장하지만 정말 태어나고 싶지 않았다면! 태아자살했을거라고 생각해..

이슈 2025.04.09

[이슈] 반출생주의 part1 (feat.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

언제부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반출생주의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다 비슷하다. 태어나지 않는게 가장 좋다는 생각 이러니 애를 낳겠냐? ㅋㅋ 고생이 너무 심하니까 아이한테 고생을 물려주고 싶지 않은 것이다. 우연히 반출생주의에 게시물 봤는데 내용을 정리해보겠다.사람은 태어난 이상 살아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나란 사람이 이 세상에서 살기에 적합한 사람일까? 평생 밖에 나가기 싫고, 집에 있고 싶고, 왜 태어난건지 의문이 든다. 남들과 함께 밥 먹는 것은 너무 부담이다. 혼밥이 좋다. 혼자 밥 먹으면서 유튜브 보면서 그게 행복이다. 태어나지 않았다면 고통 받을 것도 없다. 잠들면서 이대로 깨지 않기를 바란다. 사람은 살기위해 관계를 맺어야 한다. 처음에는 가족, 그 다음은 친구, 그리고 사회.. 사람들..

이슈 2025.04.08

[후기] 진격의거인 / 아르민과 엘빈과 리바이 / 꿈을 꾸며 사는가? 살기 위해 꿈꾸는가?

아르민과 엘빈이 둘 다 죽어갈 때 리바이는 처음에 엘빈에게 거인 척수액을 주사하여 살리려고 한다. 하지만 결국 아르민을 살린다. 아르민은 베르톨드를 먹어서 초거대 거인을 계승한다. 둘 다 진격의거인에서 지략가 스타일인데, 엘빈은 어린 시절부터 좌절을 많이 겪었고, 어린 시절 꿈을 빼면 모든 것을 다 희생시키는 스타일이다. 아르민은 어린시절의 꿈을 쫒아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엘빈은 야심가인데 불구하고, 자신의 목숨은 가볍게 여기는 모순적인 사람이다. 심성이 착해서 최책감에 환영도 본다. 그런데 조사병단의 특성상 벽 밖 조사를 나갈 때마다보통 30% 이상의 병력이 죽는다. 엘빈은 최전방에 선다. 착하기 때문에 벽 밖으로 안나갈 수가 없다. 죄책감이라는게 정말 무서운거다. 엘빈도 아르민도 꿈을 꾼다. 엘빈은..

후기 2025.04.07

[후기] 탄핵 라이브 후기 / 헌법제판소 전원일치 탄핵

1. 어쩌면 탄핵이 안 되는건 아닐까 걱정함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탄핵을 처리한다고 했던 헌법재판소가 계속 시간을 끄는 것 같아서  생각했다. 또 한가지는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했다고 탄핵이 되는게 아니라는거다. 법에 없대ㅋㅋ 헌법재판소는 어쨋든 법대로 해야되는데 법에 계엄 선포하는게 위법한게 아니라고 그러더라. 그런데 이런 말들이 맞는거 같기도 하고 그랬다. 윤석열은 검찰총장 출신이야! 같은 법조계에 몸 담고 있던 사람을!! 헌법재판소에서 어떻게 탄핵을 하냐!!!이것도 너무 맞는거 같고..게다가 탄핵이 기각되었다고  일주일? 이주일?? 전쯤에 가짜 문자도 받았었다. 여러가지로 안 될 수도 있겠구나 마음의 준비를 했다. 2.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국가 라이브를 보는데 탄핵이 될거 같은거야?!!..

후기 2025.04.04

[후기] 키스해야 나갈 수 있는 방 후기, 마지막 병원놀이 탈출 방법을 생각해보았다.

처음에는 미스테리한 공포라고하길래재밌을거 같아서 봤지Sageborn님이 아마 원작자인 것 같은데재밌는 글이 많으니보고 싶은 사람들은 알아서 보시길.. 출처: https://www.postype.com/@sagebornsmiscellany/post/15140979 ​1. 병원 놀이 클리어 방법 첫번째 생각​병원 놀이 전 방의 미션은 살인하는 것살인이란 무엇인가?사람을 죽여야 된다는거야!사람이 죽는다는 것은심장이 멈추고, 뇌에 의식이 없어야지​맨 처음 키스해야 나갈 수 있는 방에서이마나 볼에 키스해도 열리지 않음입술에 쪽해도 안열림​확실히 판정하는 누군가가 납득해야 열리는 것임살인하는 척으로는 안됨진짜 죽이긴 해야하는 것임​그럼 압정 삼키기 미션처럼압정을 떡에 꽂아서 삼켰다가 토해서 클리어 했는데그런식으로 ..

후기 2025.04.04

[생각] 후회 없는 대학교와 전공 선택 방법

내가 수능 봤던게 벌써 20년 전..나는 재수도 했고..버스타고 출근하다보니까 학생들을 보았고수능 시험이 갑자기 확 실감이 났다.​1. 대학교와 전공을 선택하는 방법의 문제점​보통 성적에 맞춰서 간다.나도 그랬고지금도 그렇다.그래서 후회하는거다.​또 한가지는 취업이다.어떤 대학교가, 어떤 전공이 취업이 잘된다고 선택하는 것이다.그래서 졸업자 중에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는 사람은 10%도 안된다고…뭐 대학마다 전공마다 다르겠지만…​2. 왜 성적에 맞춰서 대학교와 전공을 선택하고 취업 잘 된다고 선택할까?​꿈이 없기 때문이다.목표가 없다.하고 싶은거, 되고 싶은거 없다.심지어 관심 있는 것도 없다.그냥 돈 많았으면 좋겠고, 놀고 싶을 뿐이다. ㅋㅋ그래서 자살도 쉽게 하는듯..​ 3. 꿈을 찾아야 하는 이유​꿈..

신념의관철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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