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춘식이는 2020년에 카카오프렌즈에 새로 합류한 고양이 캐릭터이다. 라이언이 길다가 주웠다. 고양이한테 이름을 지어 줘야하는데 여러가지 이름중 누군가 춘식이를 제안하고 이것이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결국 춘식이가 된다. 2. 사실 춘식이라는 이름에는 슬픈 전설이 있다. 그것은 바로 섬노예 드립이다. 외국인이 섬노예가 되어 아무렇게나 붙여준 이름. 그게 바로 춘식이다. 3. 그럼 왜 춘식이가 되었나? 물론 가장 호응이 좋았기 때문이지만 섬노예라는 것은 사회적인 문제이고 카카오프렌즈 입장에서는 고민했을 것이다.물론 카카오프렌즈 담당자가 드립을 몰랐을 수도 있다. 하지만 춘식이라는 이름의 카카오프렌즈 고양이 캐릭터가 생겨서 우리 모두 섬노예에 대한 부분을 계속해서 생각하게 한다. 보통 사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