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종말까지 4일 전 그녀와 그 녀석은 언제부턴가 붙어있지 않았어.나는 업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붙어 있었지.그렇지만 시간은 하염없이 흘렀고,나는 뭔가 해보지도 못한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어. 2. 마지막 날 아침 그녀와의 마지막 날.나는 어떻게든 우리의 관계를 조금이라도 진전 시켜보려 노력할 계획이었어. 나의 계획은 아침에 뭐라도 해볼 계획이었어.왜냐면 퇴근할 때는 마지막 날인 만큼 서로 정신 없을 가능성이 높아.뭔가 대화를 주고 받을 여유가 없을 것이라 예상했지.그런데 버스가 너무 막혀 10분을 지각하고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지회사에서 튀김 소보로를 주었는데 정신 없었어.그렇게 그녀를 만났고 난 뭐라도 말하고 싶었는데..문제가 생겼어. 3.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종말의 날 문제는 갑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