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의관철

우리는 지금 서서히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러다 진짜 죽을 것 같거든요?

get-ssang-faith 2025. 6. 1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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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장수와 부채 장수의 어머니, 왜 표정이 슬프냐..
우산 장수와 부채 장수의 어머니, 왜 표정이 슬프냐..

2명의 아들을 둔 어머니가 있었는데

한 명은 우산을 팔았고,

다른 한 명은 부채를 팔았다.

어머니는 해가 나면 우산을 못 팔아서,

비가 오면 부채를 못 팔아서 고민했다.

그러다가 어떤 사람이

비가 오면 우산을 팔아서 좋고,

해가 나면 부채를 팔아서 좋은 거 아니냐고 말해줘서

그 후로는 고민하지 않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이거 머 대한민국 사람 중에

모르는 사람 없을거다.

그런데 요즘은 해가 나도 우산이 잘 팔린다.

 

 

왜 해가 쨍쨍한데 우산이 팔릴까?

햇빛이 너무 뜨겁기 때문이다.

그렇다.. 벌써 여름이다.. ㅠㅠ

양산이 없으면 우산이라도 써야 한다.

우산 쓰면 덥다고 느끼고,

우산 안 쓰면 더워서 죽을 수도 있겠다고 느껴지는

정말 미친 날씨가 몇 년 전부터 계속되고 있다. ㅠㅠ

오존층도 너무 파괴돼서

자외선도 강하다.

자외선은 피부암을 비롯한 각종 피부 질환이 생기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 된다.

(피부병 걸리면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없다.. 피부과 가면 진료 안 해줌.. 나쁜 놈들 그게 무슨 병원이야? 미용만 해주고 치료는 안 해주고..)

우산은 가능하면 검은색 계열이 좋다고 한다.

빛을 흡수해 줘서 덜 덥다고 함.

양산 없으면 우산이라도 쓰자.

안 그러면 진짜 죽는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환경 오염되봤자

앞으로 100년 이상 괜찮다고

미래의 아이들이 살기 힘들 거라고

그런 말 하는 사람들 많았는데

우리가 ㅈ 되었는데요? ㅋㅋㅋ

우리까지는 괜찮다면서요??

진짜 더워서 다 죽는 거 아닌가 싶다.

 

 

나는 더위에 강하다.

추운 게 너무 싫다.

몇 년 전까지 에어컨도 안 틀고 잘 살았다.

그런데.. 이제는..

에어컨 없으면 안 됨..

정말 잠도 못 자겠고ㅠ

더위에 강하다고 자부하는 나도 힘든데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

진짜 기후 위기가 심각하다.

지구가열화 좀 끝내자.

다 같이 1년 정도 전기도 쓰지 말고!

화석 연료도 쓰지 말고!!

그럴 수는 없겠죠………

불가능하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는 모두 서서히 죽어가고 있습니다..

더워지면 벌레랑 파충류 쪽만 살아남는 다는데

포유류는 추위에 강하지 더위에 강하지 않다.

사람은 포유류 중에서 더위에도 강한 편인데

포유류는 대부분 털이 많고

땀을 잘 배출하지 못한다.

그런데 사람은 털도 없는 편이고

땀도 잘 배출해서 체온 조절을 잘한다.

아프리카 쪽 야생 동물들은 다 죽어나간다는데 큰일이야ㅠㅠ

공룡이 멸망한 건

운석충돌설이 가장 유력하지만

단순히 운석에 맞아 죽은 게 아니라

그 후 빙하기가 문제였다.

너무 추우니까 파충류는 죽고

포유류가 살아남은 것이다.

이대로 가면 다시 공룡시대가 될지도……..

하지만 우산장수, 부채장수 어머니는

해가 쨍쨍하면 우산과 부채가 다 잘 팔리니까

좋아하시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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