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학창시절을 함께해준나에게 힘이 되준 그런 수많은 가수들의 노래를 더이상 듣지 않게 되었다.좀 더 정확히 표현하면원곡은 듣는데라이브는 안듣게 된다.라이브 영상도 안보고직관도 하지 않는다. 왜냐면 너무 왜곡되게 부르기 때문이다.원곡의 느낌이 없다.멜로디랑 박자를 그냥 맘대로 막 부른다.사람들은 너무 원곡과 똑같으면 재미가 없으니까당연히 와주신 관객분들께 재미와 추억을 주려고 다르게 부른다고 하지만관객들은 바보가 아니다.재미와 추억을 주려고 바꾼 것인지아니면 노래 실력이 없어서 막 부르는 것인지그걸 구분하지 못할 사람이 있겠나?노래는 못해도 듣는 귀는 점점 고급이 되는 세상이다.바둑과 관련된 말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은라는 말이다.바둑을 지고 있는데 한수로 판도를 뒤집어 엎으면그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