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남사친, 여사친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남사친, 여사친 괜찮다고 생각이 바뀌었다.
나는 왜 생각이 바뀐건가?
나이들어서 그러나?
내 생각을 조금 써보자면
과거에는 아무래도 내가 스테미나도 좀 있고,
남성호르몬도 잘 나오고 그러다 보니까
남사친, 여사친 이런거 안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남사친, 여사친인데 나중에 가서
사귀고 결혼하고 그럴 수도 있는거 아닌가?
그런데 20대 후반쯤 되면서
기력이 좀 많이 없고.. (사실 원래도 기력은 없었음 ㅋㅋ)
옛 날에는 바람만 불어도 벌떡벌떡했는데
이제는 아무리 예쁘고 외모가 뛰어난 여자가
옷 다 벗고 있어도 감흥이 없다.
그냥 옷을 줄듯? ㅋㅋ
뭔가 스스로 남성호르몬 수치도 안나오는 것 같고,
아침에도 나의 두번째 자아가 커지지 않는 경우가 매우 많고,
이러다 보니까 남사친, 여사친 대체 뭐가 문제야?
이렇게 바뀌었다.
아무리 예뻐도 그냥 사람 친구가 될 수도 있을거 같다.
그래서 결론은
남사친, 여사친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은
몸에 기력이 떨어지고 호르몬 분비도 잘 안되고 그래서 그런듯?
남사친, 여사친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은
정력적이고 호르몬도 뿜뿜 잘 나오는거 같다.
하지만 요즘 어린 친구들은 어떨까?
나도 어리다면 어리고 많다면 많고 그렇긴 하다만,
나는 어디까지나 엠세대이고,
나보다 아래 지세대가 있고,
그 아래 알파세대가 있다.
한국에서는 아직도 엠지 타령이지만,
이미 해외에서는 엠지가 아닌,
지세대와 알파세대를 합쳐서 잘파세대의 시대다.
엠지의 시대는 끝났다.
요즘 사랑은 다음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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