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의 미니 3집~5집까지가 EASY, CRAZY, HOT이다. 르세라핌의 세계관, 컨셉 이런 것을 느껴볼 수 있는! 그런 음반이라고 볼 수 있다. 우선 미니3집 EASY! 타이틀 곡도 EASY!! 그런데 솔직히 노래 별로였고, 퍼포먼스도 별로였고, 노래가 뉴진스 느낌 나는거 같기도하고, 뭘 어쩌자는건지 모르겠더라. 그리고 미니4집 CRAZY! 개유치해 진짜 ㅋㅋ 가사에 피카츄랑 백만볼트가 왜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로였다. 마지막 미니5집 HOT! HOT무대를 처음 봤을 때 애매한 쩍벌 안무가 싫었다. 할거면 더하고 말거면 안해야지. 왜 애매하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몇 번 듣다보니까 나의 생각은 완전히 뒤집어졌다. 이걸 완성시키기 위해서 EASY, CRAZY를 했던 것이다. 내가 나로 살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