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 후기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ㅋㅋ 5월을 맞아서?아무튼 내 기억 속 엔젤몬을 써봄 디지몬 어드벤처가 검색해보니 2000년에 한국에서 방영했다고 한다. 내가 중학생 때 정도인데 나는 사실 디지몬을 좋아하질 않았다. 이유는 항상 같은 포맷인게 지겨웠기 때문이다. 적과 싸움 -> 질거 같은 위기가 옴 -> 진화해서 이김 맨날 똑같으니까 중학생인 나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젤몬 계열을 좋아하게 된 이유는 이미 군대도 갔다오고, 어른이 된 후였다. 어쩌다가 티비 채널 돌리는데 디지몬이 나왔다. 그런데 잠깐 뭔가해야되서 티비를 디지몬 틀어논 채로 ㅋㅋ 잠깐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왔는데 데블몬한테 다 쓰러지고, 파닥몬 혼자 남았다. 파닥몬이 막 공기팡을 날리는데 그런걸로 기스도 안나지데블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