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민과 엘빈이 둘 다 죽어갈 때 리바이는 처음에 엘빈에게 거인 척수액을 주사하여 살리려고 한다. 하지만 결국 아르민을 살린다. 아르민은 베르톨드를 먹어서 초거대 거인을 계승한다. 둘 다 진격의거인에서 지략가 스타일인데, 엘빈은 어린 시절부터 좌절을 많이 겪었고, 어린 시절 꿈을 빼면 모든 것을 다 희생시키는 스타일이다. 아르민은 어린시절의 꿈을 쫒아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엘빈은 야심가인데 불구하고, 자신의 목숨은 가볍게 여기는 모순적인 사람이다. 심성이 착해서 최책감에 환영도 본다. 그런데 조사병단의 특성상 벽 밖 조사를 나갈 때마다보통 30% 이상의 병력이 죽는다. 엘빈은 최전방에 선다. 착하기 때문에 벽 밖으로 안나갈 수가 없다. 죄책감이라는게 정말 무서운거다. 엘빈도 아르민도 꿈을 꾼다. 엘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