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 무라마사는 저주 받은 검으로, 게임이나 만화 등에 자주 나온다. 요도 무라마사를 가진 사람은 살기에 홀려 닥치는대로 사람들을 베어 넘기게 되어, 소유자에게 해를 준다. 도쿠가와 가문을 망하게 만드는 칼! 요도 무라마사가 수백명 죽였다는데 사실일까? 무라마사는 16세기에 만들어진 칼인데, 한 사람이 아니라 5대에 걸쳐 이름을 이어왔다. 그러니까 칼이 엄청나게 많이 만들어졌던 것이다. 그런데 칼을 잘 만들었어! 그리고 가성비도 좋아!! 그래서 그 당시 사무라이들이 꼭 가지고 다니는 필수템된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할아버지 기요야스가 암살당할 때 쓰인 검이 무라마사 아버지 마츠다이라 히로타다 역시 무라마사에 베여 부상을 입었다. 장남 마츠다이라 노부야스가 자결할 때 카이샤쿠(할복 자살한 사람의 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