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과 현민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지영은 현민이 죽은줄 알고 자살했다.현민은 죽진 않았지만 의식이 없다.둘은 사후세계에서 만났다. 그런데 현민은 지영을 기억하지 못한다.지영은 다른 사람들을 확인한다.다른 사람들은 서로를 기억하고 있다.그런데 왜 우리만 기억하지 못할까?뭐 마지막에 현민이 기억하긴 함 지영은 현민에게 조명가게로 가라고 한다.자신의 의지인 것처럼 조명을 찾으라고 한다. 현민은 조명을 찾고 살아났으나 역시 지영을 기억하지 못한다.그리고 지영은 귀신이 되어 현민을 따라갔다. 뭐 대충 이런 느낌의 내용인데궁금하면 조명가게를 보면되고문제는 왜 지영은 현민을 살렸냐는거다. 현민이 살아나지 않으면 사후세계에서 둘이 살면 되는데?굳이 왜 살려?조명가게 주인 원영의 말처럼 어디든 사람 사는 세상인데....